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기존 노후 가스시설 교체와 주기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가스 보급사업과 비교해 볼 때 도시가스의 경우 공급관에 대한 수요가구의 부담금만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가구 중 단독주택은 공급관에서 주택까지 인입관 설치 비용 등 300여만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은 100여만 원만 부담하면 보일러 설치 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2회에 걸쳐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예천군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의 담당자가 사업추진 계획 및 일정, 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저렴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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