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김천시니어클럽(관장 이동근)은 18~19일 이틀 동안 불교대학(평화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코로나 19 감염 예방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수행기관에서는 사업단별로 개인위생 관리 철저, 활동 시작 전 참여자 일일 발열 체크, 참여자 간 2m이상 간격을 유지, 활동시간대 탄력적 적용, 조별 최대 2명으로 활동을 제한하는 등 사전예방모니터링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노인일자리 활동시간 연장을 희망하는 참여자에 대해 공익활동 사업은 월 최대근로 42시간, 시장형사업은 보조금 내 인건비를 월 25만원에서 35만원 이하, 사회서비스형사업은 주 소정근로 15시간 근무에서 연장, 휴일 근로 등의 초과 근무시간 최대 30시간 허용하는 등 근로시간을 연장하여 활동비를 더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재개에 따른 참여어르신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여력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자에게 4개월간 매월 활동비의 30%(8.1만원)을 김천사랑카드로 수령 시 인센티브(5.9만원)를 주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