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안 부러운 오피스텔… 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 김영수기자
아파트 안 부러운 오피스텔… 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 김영수기자
  • 승인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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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90실 분양
아파트의 장점 갖춰 ‘인기’
대구 최대 상권 동성로 위치
다양한 문화·의료시설 갖춰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광역조감도
대구의 1~2인 가구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는 1~2인 가구의 비중은 매우 높게 나타난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대구 1인, 2인 가구는 총 52만9994가구로 전체 가구(95만7516가구)의 약 55.35%를 차지한다. 즉 2가구 중 1가구는 1~2인 가구인 셈이다.

앞으로도 1~2인 가구의 비중은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10년 뒤인 2028년 대구지역 1~2인 가구수는 63만6004가구이며, 전체 가구수(98만6117가구)의 64.5%로 2018년 대비 무려 9.1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지수도 상승세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대구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용 40㎡ 초과 평형이 101.55%로 전월 대비 0.06%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실이 남측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맞통풍이 용이하다.

주거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면서 아파트와 달리 청약 가점이 필요 없고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자금 출처 소명에 대한 의무도 없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으로 간주되며, 주거형이어도 주택 외 건축물에 해당해 주택 소유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 등이 가깝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구 최대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월당역까지는 세 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가 착공 중으로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신천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의 구조적 장점을 갖추면서도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관심을 돌리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실거주가 용이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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