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센터에 따르면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우수 기업에 최대 5억원의 투자를 지원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C-LAB’) 10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C-LAB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돼 온 대구센터의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이 주요 핵심이다.
참가 대상은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이다.
대구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관련 사업 우대 등 총 10개 기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2000만원 △삼성전자 전문 멘토링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연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등이 이뤄진다.
특히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120억원 규모의 C-LAB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투자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춘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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