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 19를 계기로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매년 급수구역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기울이고 있다.
예로부터 김천은 쇠금(金)자에 샘천(泉)자로 물만 좋은게 아니라 금이 나는 샘이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금년에는 아포읍 인리(황소마을, 50가구), 농소면 노곡리(70가구), 남면 초곡리(100가구), 구성면 광명리(80가구) 등 마을단위 약 300가구에 대해 급수신청을 받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급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마을단위 급수공사가 마무리 되면 김천시 급수보급률은 88%에서 88.5%정도로 증가된다.
마을단위 급수공사가 완료되면 소규모 수도시설 용수원이용에 따른 수원고갈, 수질불량 등 식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확대로 시민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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