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불광회와 서부경찰서 법우회 주최로 지난 19일 열린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법회를 개최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등불로 세상을 밝히고, 함께 호흡하는 서로에게 감사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등식 순서는 삼귀의, 우리말 반야심경, 찬불가, 봉행사, 봉축사, 원일스님의 법어,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등된 연등은 6월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거리를 아름답게 밝힌다.
또 구청 앞 가로 수목에 연등을 달아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사 하고 풍성한 도시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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