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풍랑에 떠내려온 가두리양식장 안전 보존
  • 김영호기자
울진해경, 풍랑에 떠내려온 가두리양식장 안전 보존
  • 김영호기자
  • 승인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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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관계자들이 해상에 떠내려 온 기두리양식장을 발견하고 안전 보존을 위한 고박작업을 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지난 20일 오후 1시께 울진군 기성면 봉산1리 앞 해상에서 풍랑에 떠내려온 가두리양식장을 발견하고 고박작업을 통해 안전하게 보존했다고 밝혔다.

해안 레이더기지로부터 연안에 표류물이 접근한다는 통보를 받은 울진해경은 후포파출소 순찰팀을 해안가로 출동시켜 해안으로 밀려들어와 얹혀있는 가두리양식장을 발견하고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높은 파도로 인해 유실할 가능성이 높은 가두리양식장을 떠내려가지 않도록 고박작업 실시에 이어 소유주와 향후 조치사항을 의논한 뒤 작업을 종료했다.

떠내려 온 가두리양식장(지름 20m 원형, 시가 4000여 만원)은 강원도 삼척 해상에서 높은 파도에 의해 유실돼 해상으로 표류해 봉산1리 해안으로 떠내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가두리양식장은 보존해야할 어민들의 귀중한 재산으로 바다로 다시 떠내려가 선박의 항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해경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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