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에너지 절약대상은 도가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절약 의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에너지절약 추진체계 구축, 청사에너지절약 실적, 에너지절약 홍보 등 6개 부문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에너지절약 문화정착에 기여도가 큰 우수 시·군 및 기업과 개인을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오고 있다.
시의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기관장(시장 김휘동)의 높은 관심도에 부응해 회계부서의 물자 및 에너지절약을 위한 계획 관리와 청사 에너지사용비용 절감을 위한 하절기 전력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전개,수송에너지 절약을 위한 관용차량 불용처분, 고유가에 대비한 가스보일러 교체, 에너지절약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등 자체 에너지절약 시책을 꾸준히 개발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 국제유가 베럴당 90불을 상회하는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시책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가정·상업분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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