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촌의 고령화로 늘어나는 휴경농지를 일제 조사한다.
시군에서 5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두 달간 조사는 앞으로 다가올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경영으로 식량자급률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휴경농지 일제조사는 지목상 전, 답, 과수인 농지 267만 8000필지에 31만 4000ha를 전수 조사해 농업경영이 가능한 농지를 귀농귀촌자, 청년농업인 등에게 임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업경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앞으로 다가 올 식량안보에 대응하고, 나아가 제도적 보완 등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정부에서도 매년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신규 취득 3년 내 농지, 부재지주 소유농지 등을 조사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취득 3년이 지난 농지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전체 유휴농지 현황을 파악에는 어려움이 있다.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2018년 기준 46.7%이며 곡물 자급률은 21.7%에 불과하다.
시군에서 5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두 달간 조사는 앞으로 다가올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경영으로 식량자급률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휴경농지 일제조사는 지목상 전, 답, 과수인 농지 267만 8000필지에 31만 4000ha를 전수 조사해 농업경영이 가능한 농지를 귀농귀촌자, 청년농업인 등에게 임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업경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앞으로 다가 올 식량안보에 대응하고, 나아가 제도적 보완 등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정부에서도 매년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신규 취득 3년 내 농지, 부재지주 소유농지 등을 조사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취득 3년이 지난 농지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전체 유휴농지 현황을 파악에는 어려움이 있다.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2018년 기준 46.7%이며 곡물 자급률은 21.7%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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