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올해 1분기 ‘물가 오르고 고용은 줄고’
  • 김영수기자
대구경북 올해 1분기 ‘물가 오르고 고용은 줄고’
  • 김영수기자
  • 승인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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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위주 인구 순유출도 늘어
코로나19등의 여파로 인해 대구경북의 올해 1분기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대구·경북 경제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분기대비 수입, 수출, 취업자 수, 광공업생산, 실업자 수는 감소, 건설수주와 소비자물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전년동분기대비 대구경북의 광공업생산은 기타 기계 및 장비, 담배, 전기장비 등에서 늘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등에서 줄어 2.9% 감소했다.
수출액은 107억 9300백만 달러로 의료정밀광학, 화학제품, 비금속광물 등에서 늘었으나, 1차 금속,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에서 줄어 2.8% 감소했다.
수입액은 42억 6600백만 달러로 기타 운송장비, 식료품, 펄프·종이·종이제품 등에서 늘었으나, 코크스·연탄·석유정제품, 1차 금속, 비금속 광물제품 등에서 줄어 10.5%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256만 6000명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광제조업 등에서 고용은 늘었으나, 도소매·음식숙박업, 농업·임업·어업 등에서 고용이 줄어 2만5600명이 줄어들었다. 실업자 수는 11만 명으로 전 연령층에서 줄어 1만4300명이 감소했다.
이에 반해 소비자물가는 통신, 오락 및 문화 등에서 하락했지만, 교통, 음식 및 숙박 등에서 상승해 1.2% 높아졌다.
건설수주액은 2조 6750억 원으로 39.4%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 토목수주 모두 증가 했으며 발주자별로는 공공은 감소하였으나, 국내 외국기관, 민자, 민간은 증가했다.
대구경북의 인구도 젊은층 위주로 순유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대구지역 인구는 전년동분기대비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3763명이 순유출 됐다. 연령대별로 20대(-1432명), 10대(-761명), 30대(-678명)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다. 구·군별로는 동구(-1353명), 서구(-990명), 북구(-878명)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으며, 수성구(353명)와 남구(184명)에서는 순유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9859명이 순유출 됐다. 연령대별로 20대(-6198명), 30대(-1732명), 10대 미만(-848명)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다. 시·군별로는 구미시(-1541명), 상주시(-1473명), 포항시(-1408명)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으며, 순유입은 예천군(444명), 경산시(174명), 청송군(18명)에서는 순유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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