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어린이집 개원 대비 코로나 차단 총력
  • 김무진기자
대구시, 어린이집 개원 대비 코로나 차단 총력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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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차단 종합 지원 대책 마련
이달 말까지 휴원 연장 조치
원아 위한 학습 꾸러미 지원 등
대구시가 지역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어린이집의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휴원 연장 조치했다.

또 감염병 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향후 상황을 지켜보며 6월 이후 개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장기 휴원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원아 한 명당 1만5000원 상당의 감각·소리 교구·조작·신체 놀이 등으로 구성된 ‘학습 꾸러미’를 제작, 이달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휴원 중에도 긴급보육 및 방역, 개원 준비 등을 위해 보육교사, 취사원 등의 고용 유지로 타격이 큰 994개 어린이집에 피해 규모별로 차등해 한 곳당 최대 400만원 등 모두 18억2000만원을 이달 중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4월말 어린이집 긴급 운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역 총 1326개 어린이집에 한 곳당 100만원씩 총 13억2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시는 또 향후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해 3개월치의 비상용 마스크 91만장 및 소독 용품 등을 비축하는 한편 유증상자 발생 시 상황별 대처 로드맵을 수립키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긴급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집 전면 개원에 대비, 적응훈련 기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루빨리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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