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료 1일 5000~1만5000원
문경시는 문경새재에 사업비 4억4000만원을 들여 반려동물 힐링센터를 건립하고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동물을 사랑하는 건전한 문화 확산으로 성숙한 동물문화를 정착시키고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조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경새재에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돼 관광객들은 힐링센터에 반려견을 맡기고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힐링센터는 보관소를 비롯해 휴게실 동물 미용실 잔디 운동장 등으로 조성됐으며 이용료는 크기에 따라 1일 기준 5000~1만5000원이다.
시는 힐링센터를 운영할 관리자를 모집하기 위해 내달 3일까지 입찰신청을 받아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이 반려동물을 맡겨 놓고 마음 편하게 문경새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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