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명 전원 완치 퇴원
71일간 지역확진자 ‘0명’
방역·후속조치 등 결실
청도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총 142명 중 기저질환(만성기관지염, 담관암 등)이 있는 사망자 13명을 제외한 129명 전원이 5월 21일 완치, 퇴원했다고 밝혔다.71일간 지역확진자 ‘0명’
방역·후속조치 등 결실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3일 만이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며 선별검사,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확진자 상급 병원 후송 관리, 방역 소독 등을 실시하였고 완치자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며 사후 관리 보건교육 및 2주간 자체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등 후속 조치에 고군분투해왔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관리, 해외 입국자 선별검사 및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 등 감염 예방 활동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71일째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청도”를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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