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취업자 2656만여명
지난해 比 큰 폭으로 감소
주력품목 수출 13.3% ‘뚝’
코로나 19 확산 진정세에
소상공인 체감경기는 반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比 큰 폭으로 감소
주력품목 수출 13.3% ‘뚝’
코로나 19 확산 진정세에
소상공인 체감경기는 반등
25일 중소기업연구원 동향분석팀이 발표한 ‘5월 KOSBI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취업자는 2656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만8000명 줄었다.
1~4인 업체 취업자가 973만7000명으로 28만9000명 줄었고 5~299인 업체는 1420만7000명으로 24만9천명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3월 제조업 생산도 전통 주력산업들의 위축이 심화되면서 1.5%로 감소했다. 3월 서비스업 생산 역시 대면 중심 산업들을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통계개편(2015년)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4월 수출도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주력품목들이 부진하면서 13.3% 감소했다.
4월 중소기업 체감경기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산업 통계작성(2014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다만, 소상공인 체감경기와 전통시장 체감경기는 감염증 확산세 진정 및 정책효과 기대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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