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역세권 아파트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 김무진기자
대구 초역세권 아파트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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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8층 초고층 프리미엄
우수한 조망권·채광 극대화
병원·마트 생활인프라 우수
초·중·고 학군 도보권 위치
120가구 이달 중 분양 추진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시티건설 제공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인근에 새로운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26일 시티건설에 따르면 이달 중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 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가구 및 주거용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가구의 초고층 주거단지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최고 48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단지 주변에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이 없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면서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했다.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충족했다는 평가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성서·남대구·서대구 IC 등 진출도 수월하다.

여기에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과도 거리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있고, 대구의료원 등 각종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또 두류공원, 상리공원, 장기공원, 용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근 곳곳에 있어 질 높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용산초·중, 장산초, 성서중 등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각종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위치한 성서일반산업단지는 국토부의 ‘산단 대개조’ 사업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9705억원이 투입돼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된다.

또 대구시는 성서일반단지 및 단지 북쪽에 자리한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을 연계, 첨단 산업 고도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변 산단 개발이 끝나면 5000명 가량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의 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25년 인근에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단지다.

아울러 오는 2030년까지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 추진이 예정돼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초역세권 및 초고층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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