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시에 따르면 경남 진주 모 부대에 복무 중인 군인 A(21)씨가 지난 12일 휴가를 나와 대구 달서구 집에 머무르다 부대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인 결과 최근 대구에서 나온 서울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들과 동선은 겹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A씨가 다른 경로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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