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합 영양교육 대신 전화로 지도·관리
대상자에게 6~12개월 동안 보충 식품 패키지 월 1~2회 배송
안동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중단 상황에서도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대상자에게 6~12개월 동안 보충 식품 패키지 월 1~2회 배송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특성에 맞는 영양교육과 함께 보충 식품을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집합 영양교육을 대신해 전화로 지도·관리 중이며 영양 보충 식품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 선정된다.
사업 기간 동안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12개월 동안 조제분유, 쌀, 달걀, 당근, 감자 등 보충 식품 패키지가 월 1~2회 각 가정에 배송되며 정기적인 영양평가와 영양교육을 통해 맞춤형 영양 관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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