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계획 업무협의회 개최
8개 지구 수능 담당자 참석
8개 지구 수능 담당자 참석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운영하는 8개 지구(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구별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 원활한 원서 접수 업무 처리, 수능 시험에서 발생하는 부정행위 방지 대책, 지난해 수능 민원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험장 학교 방송시설 점검과 관련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시설 점검 결과를 수합해 방송 장비와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키로 했다. 또한 6월 18일 치뤄지는 6월 모의평가 시행관련 시험장 학교와 학원 시험장에 대한 방역과 시행 절차에 대한 검토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험장 관리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학사일정이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일 미뤄져 수험생들의 걱정이 많은 만큼 수능 지구 담당 장학사들의 빈틈없는 업무 추진으로 올해 수능 운영이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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