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8일 ‘온라인 심리검사 DAY’를 운영했다.
이번 검사는 현재의 심리상태를 자기보고 형식으로 체크할 수 있는 심리검사로 코로나로 인해 학교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검사를 신청 받은 안동대는 이날 2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KSCL), 직업흥미검사Ⅱ(STRONG), 문장완성검사(SCT)등 총 53건의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학생들의 불안감, 스트레스, 부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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