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당선인 기자간담회
“도청신도시·원도심의 상생
균형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미래통합당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 당선인이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도청신도시·원도심의 상생
균형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김 당선인은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을 이틀 앞둔 28일 안동시청과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잇달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더 힘찬 안동과 예천 그리고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한 달여 동안 시민들을 만나고 소상공인, 사업장 등을 다니면서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지 경청했다”며 “지금 우리 지역경제는 코로나19로 무너지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시민들의 어려운 삶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안동·예천 지역구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밝혔다.
안동 관련 공약은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 조기 완공 △안동-영천 복선화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중심도시화 사업 △임청각 복원 △안동댐-원도심 관광라인 구축 등이다. 예천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비롯해 △항공전자 부품·경항공기 산업 등 일반산업단지 및 바이오식품산업 관련 농공단지 조성 등이다.
그는 “도청신도시 시대 개막을 시작으로 단계별 도시 조성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구도심 인구공동화 해결과 상권회복 등의 재생방안을 마련해 도청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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