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는 우리동그라미연합회와 지난 27일 착한단체 6호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단체 릴레이’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사업을 행하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의 아이들을 도와줄 후원자를 모집하는 프로젝트다.
참여 착한단체는 단체회원 이름으로 후원함으로써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선행은 물론이고 임직원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경주지역 저소득아동 200여명에게 정기후원금으로 지원되고 주거개보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인재양성 아동옹호사업 등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 지원에 사용한다.
착한단체 6호가 된 우리동그라미연합회 이광욱 회장은 “경주 지역아동센터 일부 센터장님들로 구성된 우리동그라미연합회는 아이들이 지원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이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확장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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