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시에서 달서구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김승규 변호사,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양미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3명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기구이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 피해아동에 대한 상담 및 법률 자문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법률·정책·제도에 대한 제언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모니터단 운영, 아동영향평가 및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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