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이 대륙으로 진출하는 자리가 안동에서 열렸다.

지난달 29일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는 경북지역 시·군의 우수한 우수한 제품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중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중(연태)산업단지 온라인홍보 중점프로젝트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산동성 700만 인구의 연태시와 안동시의회, 안동상공회의소, 경북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기업교류를 제공해 추후 연태시 동아시아식품박람회 참가와 동시에 경상북도 안동시홍보관을 통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중국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태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태시 상무국, 연태시 투자촉진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태시 주한국경제협력센터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연태시 안동시홍보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으며 정훈선 안동시의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윤종찬 안동시의원 그리고 경상북도 사회경제기업 및 관계자 포함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