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윤미향 보고 등 돌렸다가 민경욱 보고 되돌아가”
  • 뉴스1
하태경 “윤미향 보고 등 돌렸다가 민경욱 보고 되돌아가”
  • 뉴스1
  • 승인 2020.0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당 지지율 안 오르는 이유
당내 괴담세력부터 청산해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31일 ”민경욱의 중국 해커 총선 개입 ‘Follow the Party(팔로 더 파티)’ 주장은 지만원의 북한특수부대 5·18개입설과 같이 황당무계한 괴담“이라며 ”통합당이 과거 지만원 괴담에 부화뇌동해서 얼마나 큰 정치적 타격을 받았느냐“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민경욱의 중국 해커 총선 개입 괴담과 우리 당이 명확히 선을 그어야 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민경욱 전 의원의 중국 해커 총선 개입 주장이 조작임을 드러내는 근거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 의원은 전날(30일)에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야당 혁신을 위해 우선 당내 괴담세력부터 청산해야 한다“며 ”‘팔로 더 파티’ 하면서 중국 해커가 선거조작했다고 떠드는 괴담꾼 하나 출당 못시킨다면 통합당 혁신은 요원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지난 총선 때 통합당 참패 원인은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혁신이 안되었기 때문“이라며 ”조국 보고 민주당 등 돌리고 싶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분들도 통합당 쳐다보니 조국 못지 않은 비호감 수구 인사들 때문에 다시 민주당으로 가거나 무응답층으로 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똑같다. 윤미향 보고 등 돌린 사람들이 민경욱 보고 다시 민주당으로 가거나 무응답층으로 가버리고 있다“며 ”그래서 민주당 비판 목소리 높아도 당 지지율이 안 올라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