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시의회, 기업체, 경제단체, 소상공인, 문화예술단체, 농·축산단체, 병·의원, 방역단체, 시민·봉사단체, 교육·유관기관, 교통단체, 도시재생기관, 지역언론사, 종교계, 환경단체 등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망라 됐다.
앞으로 김천시의 미래를 짊어지게 될 경제회생 범시민대책추진위원회는 경제산업, 보건복지, 미래환경의 3개 분과로 나뉘며,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50명 규모로서 코로나 발생 이후 예견된 사회·경제적 변화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 향후 격변하는 시대에 구심점으로서 작용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은 당연직 위원인 김충섭 시장과 이번 발대식에서 다수의 추천을 받은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임됐다.
시는 경제회생 범시민대책추진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정책적 자문과 현장의 소리, 변화된 사회·경제적 상황 및 이에 따른 대응전략 등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격변의 시대에 대비해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온전한 방역체계를 갖추면서도 침체된 경제를 회복해야 하고, 또한 다가올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보여준 K-방역, K-표준의‘K-신드롬’ 역사를 이번에는 우리 시에서 선도적으로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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