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정에도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공 진행
안전관리자 배치·안전규정 준수 등 철저한 관리 성과
김천시는 시청~혁신도시간 도로개설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에 대해 환경사업소 앞 임야 대절토, 대신터널 굴착 및 발파 완료, 라이닝 콘크리트 타설 등 대규모 공정을 안전사고 없이 시공 중에 있다.안전관리자 배치·안전규정 준수 등 철저한 관리 성과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는 시청~혁신도시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고, 기반시설 설치를 통한 대신지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월에 착공했다. 이어 2018년 9월에 보상 완료, 2019년 7월 김천시 최초 직영터널인 대신터널 관통을 완료했으며,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약 9개월에 걸친 0.5㎞의 대신터널 발파 및 굴착기간을 포함해 착공부터 현재까지 30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사관리관 및 건설사업관리단의 현장 관리, 산업안전보건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표지판 및 안전시설 설치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 철저히 관리한 결과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는 공사비가 280억원이 넘고 공기가 3년이 넘는 대형공사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터널공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향후 준공시까지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