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명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사이트 30면 캠핑시설 갖춰
응급환자 안전물품 비치도
사이트 30면 캠핑시설 갖춰
응급환자 안전물품 비치도
포항시는 1일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휴식할 수 있는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캠핑장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항시 연일읍 중명리 중명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조성했다.
사이트 30면의 캠핑시설과 관리사무소, 샤워장, 화장실, 음수대, 분리수거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 사이트 마다 전기시설과 소화기를 비치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예경보시스템과 방범용CCTV 설치로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시범운영을 통해 낙석방지시설, 안전난간, 음수대 주변 바닥정비 등 안전시설 보강과 함께 응급환자를 위한 제세동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물품도 비치했다.
비수기 주말은 3만 원, 평일은 2만5000원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11시 까지.
포항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www.pohang.go.kr/camping)를 통한 예약결제 후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율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국민여가캠핑장은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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