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증조할머니, 의료진 노고와 헌신덕에 건강 회복”
  • 이예진기자
“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증조할머니, 의료진 노고와 헌신덕에 건강 회복”
  • 이예진기자
  • 승인 2020.06.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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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확진 할머니 증손녀
포항의료원에 감사편지 전해
최고령 확진자 104세 할머니의 증손녀 A씨가 포항의료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사진=포항의료원 제공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코로나19 최고령 확진자의 증손녀가 의료진들에게 감사편지를 전해 따뜻함을 주고 있다.

증손녀 A(30)씨는 편지에서 “의료들의 노고로 할머니께서 건강의 회복하셨다”며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병원에 직접 들어갈 수 없어 우편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진들은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령 확진자 104세 할머니는 지난 3월 초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67일만인 지난달 15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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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2020-06-02 22:28:39
최고령 확진자였던 할머니, 완치되어서 퇴원하셔서 다행입니다. 의료진님들도 치료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일상 속에서 거리두기를 잘하고, 손 씻기도 자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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