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확진 할머니 증손녀
포항의료원에 감사편지 전해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코로나19 최고령 확진자의 증손녀가 의료진들에게 감사편지를 전해 따뜻함을 주고 있다.포항의료원에 감사편지 전해
증손녀 A(30)씨는 편지에서 “의료들의 노고로 할머니께서 건강의 회복하셨다”며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병원에 직접 들어갈 수 없어 우편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진들은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령 확진자 104세 할머니는 지난 3월 초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67일만인 지난달 15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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