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公, 12월 15일까지
도시철도 스탬프 투어 이벤트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를 탄 뒤 일정 수량의 도장을 찍은 시민들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도시철도 스탬프 투어 이벤트
2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0 도시철도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본격 운영한다.
이벤트는 대구도시철도 역세권 주변 가볼 만한 곳을 테마 코스로 정해 도장을 찍는 것으로 진행된다.
투어는 △1코스 ‘대구의 역사를 만나다’ △2코스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3코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4코스 ‘대구에서 자연을 느끼다’ △5코스 ‘대구에서 도심을 즐기다’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됐다.
3개 코스를 선택한 뒤 코스당 2개역, 총 6개역 이상 미션을 완료한 고객들 중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연말에는 미션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속 무선충전기를 준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미션 수행의 재미와 대구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관광업계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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