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비 11대·30여명 투입
안동시 송현동의 한 카센터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2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께 안동시 송현동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옆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카센터 안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진화를 완료한 뒤 목격자와 카센터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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