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일 지진피해에 따른 성공적인 도시재건을 위해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방안수립 학술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술용역은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의 방향설정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방안 마련 △도시재건 관련사업 발굴 및 중앙정부 협력 방안 마련 △관련 법령 및 제도 정비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한도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포항시는 8월 말 학술용역을 완료한 후 도시재건사업 실행을 위한 기본 및 복구계획 수립용역과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