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서 공개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일 공개한 1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마취는 환자를 한시적인 진정상태로 유도해 그 과정에서 인체 활력징후의 변동이 수반된다.
따라서 마취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나 현재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수준에 대한 실태 파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처음으로 평가하고 결과를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안동병원은 심장수술실, 로봇수술센터, 응급수술실, 외상수술실을 비롯해 13개 수술실을 운영하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마취간호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24시간 안전한 수술을 보장하고 있다. 특수기도관리 장비, 뇌파이용 마취심도감시 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취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복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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