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는 작은 오페라라는 뜻으로 가벼운 희극에 통속적인 노래와 춤을 곁들인 음악극을 말한다. 이번 공연은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을 대표하는 이육사 선생의 저항시 ‘광야’, ‘청포도’, ‘꽃’ 등을 선율로 녹여내 극과 함께 하는 토탈아트로 펼쳐진다.
베아토예술인협회는 이탈리아, 독일에서 공부를 마친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돼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권성화 베아토예술인협회장은 “이번 공연이 이육사 선생의 시가 담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민들을 위로하는 힐링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베아토예술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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