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 현장 점검
  • 이진수기자
포항시,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 현장 점검
  • 이진수기자
  • 승인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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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부지조성 완료… 2022년 4월 준공
이강덕 시장 “시민의 안전 위해 최선 다해주길”
11일 이강덕(맨 왼쪽) 포항시장과 관계자들이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은 총 375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 동해안 산업단지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해양사고 및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인프라 확충으로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단리 산27-1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포항시는 내년 10월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경북소방본부는 업무시설과 항공구조구급대, 인명구조견센터, 유해화학 훈련장 등 4개동 규모의 건축공사를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4년 구조단 건립이 결정된 이후 주민들의 소방헬기 소음발생 민원을 해결하고, 토지 등의 보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공정율 25%를 보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도 이달 중 건축 공사를 갖는다.

이 시장은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사업을 조속히 완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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