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속 풀어줄 ‘이동신문고’ 포항 온다
  • 이진수기자
답답한 속 풀어줄 ‘이동신문고’ 포항 온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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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포항시청서 개최
26일까지 상담예약 신청접수
고충민원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7월 15일 포항에 온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이다.

행정, 문화, 교육, 노동, 농업, 환경, 도시계획, 교통, 세무, 주택, 건축 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내용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과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된다.

포항에서의 이동신문고는 다음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동신문고 상담 신청은 당일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지만, 심도 있는 상담준비를 위해 사전 예약 접수가 필요하다.

사전 예약은 오는 26일까지 접수 받으며 접수방법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ally606@korea.kr)로 접수하거나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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