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확보… 청장년 문화공간 조성
군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인구 공모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을 비롯해 3개 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전국 지자체 34곳이 신청해 서면심사, 현지조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시·군이 선정된 가운데 경북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다.
또한 군은 청년공유 문화금고 조성사업 선정으로 옛 우보새마을금고를 리모델링해 청장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유카페와 청장년 여가문화공간,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하게 된다.
게다가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사업은 청년 50여명을 대상으로 군위에서 소확행을 경험하는 ‘빈둥빈둥캠프’,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잘-살기연구회’, 청년들의 경험을 응원하는 ‘작은성공지원 프로젝트’, 본격적인 창업역량을 키우는 ‘소셜ON’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군위 정착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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