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우려 ‘울릉도 오징어 축제’ 취소
  • 허영국기자
코로나 재확산 우려 ‘울릉도 오징어 축제’ 취소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도 대표 오징어 축제가 코로나 영향으로 취소됐다.

울릉군과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이번달 개최 예정이었던 ‘제20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와 축제의 특성상 다중이 모이고 밀집도가 높아 감염위험성이 클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는 코로나19 청정지역임을 고려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김병수 울릉군수는 “국내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올해 축제를 취소했지만 내년 오징어축제는 내실을 다져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