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영 후 내달 본격 시행
경산소방서는 22일부터 24시간 울타리, 긴급 돌봄서비스를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경북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공백에 따른 돌봄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경산소방서는 22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한 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영유아에서 만12세 이하 아동이며 부모 또는 기타 양육권자가 소방서로 신청하면 되고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서 3층에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별도로 마련하고 압량여성의용소방대원 17명을 대상으로 포항대 유아교육과 교수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돌봄지킴이 양성교육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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