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2020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2차 발표 심사에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로 소중한 시간을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를 발표, 최우수상(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구시 본청 및 8개 구·군 등이 추진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건의 우수사례들이 경쟁했다.
시설공단은 공단이 운영 중인 명복공원의 화장시설이라는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구축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의 온라인 실시간 연계 확인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 및 인권침해 문제, 불필요한 행정 절차 개선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시설들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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