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역 거주민 93.6%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불안감 해소 큰 도움” 응답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실시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 이하 셉테드)이 실질적인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불안감 해소 큰 도움” 응답
경북경찰은 셉테드 사업의 효과분석을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간 사업지역 거주민 총 208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92.6%가 셉테드사업이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는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답한 주민이 93.6%에 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셉테드사업 효과분석 설문조사’는 △범죄피해에 대한 염려 등 주민 불안감 정도 △셉테드사업의 범죄예방 효과 등 총 4가지 분야로 나눠 실시한 결과 가로등과 로고젝터 등 조도개선, CCTV·비상벨 등 셉테드 사업의 효과에 대해 대부분의 주민이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또한 범죄예방시설물 설치에 대한 만족도 역시 94%를 넘었으며 셉테드 사업의 지속을 희망하는 답변 역시 96.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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