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과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매칭해 일대일 대면으로 영농현장에서 함께 농사를 지으며 농업 기술습득은 물론 현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신규농업인과 선도농업인 2인 1조로 10팀을 이뤄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시작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고 신규농업인에게는 교육훈련비가 선도농업인에게는 교수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은 자신이 재배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분야 작목의 재배기술을 단기에 집중적으로 익히고 무엇보다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 최소화와 농업기술 전수 외에도 지역민과의 소통법 등 여러 분야의 귀농 코칭으로 농촌사회에 조기 정착하는데 자신감을 얻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