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억6100만원 투입
10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 기대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첫인상’이 될 주요 관문인 남안동 IC 주변을 산뜻하게 정비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10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 기대
시는 일직면 조탑리 남안동 IC 입구 한국도로공사 부지 약 2000㎡ 내에 소형주차장, 분수 조형물 및 육각 정자 설치 등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주요 관문인 남안동·서안동 IC 주변 경관정비는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과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 등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총 3억6100만원의 사업비로 고속도로 출구에 안동시 도착을 알리는 ‘분수 글자조형물’을 설치해 여름철 시원함과 함께 ‘안동’이란 영문글자 조형물에 조명을 추가해 야간에도 밝고 화려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또 소형주차장 11면과 육각 정자, 벤치 등을 설치해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이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서안동 IC 경관정비 사업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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