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운영·시설물 유지 관리 위·수탁 협약 체결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지난 23일 한복진흥원 운영 및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한복진흥원은 함창읍 교촌리 소재 명주테마파크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사업비 191억6000여 만원을 투입, 연면적 8198㎡,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한복전시 홍보관, 융·복합 산업관, 한복 전수학교 등으로 구성돼 건립된다.
따라서 경북문화재단은 한복진흥원의 운영을 맡아 전문 인력 육성 등 한복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한복의 세계화와 지역 및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명주박물관, 경북잠사곤충사업장, 협동조합역사문화관, 명주테마파크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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