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총사업비 53억 투입
주차타워 등 280대 수용
내달 중 유료운영 예정
경주시는 동천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25일 보건소 인근 987-7번지 일원에 28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주차타워 등 280대 수용
내달 중 유료운영 예정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회 의장, 박차양 도의원, 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했다.
이번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국비 25억 5000만원, 시비 27억 5000만원 등 총 53억원을 투입해 2019년 4월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했다.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437㎡로 지상3층 240대의 주차타워와 옥외주차장 40대를 포함해 총 2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7월 중 유료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천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양질의 주차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차불편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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