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복지관과 크린케어 사업 업무협약 체결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주거 취약계층 지원
DGB금융그룹이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 및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섰다.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주거 취약계층 지원
DGB금융그룹은 2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가정종합사회복지관·산격종합사회복지관·선린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지역 복지관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크린케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GB금융그룹은 이 사업을 통해 10여명의 지역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제공을 비롯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300여 가구의 청소 및 소독 등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DGB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뽑힌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의 제안을 통해 추진됐다.
복지관 관계자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져 DGB사회공헌재단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키로 해 의미가 남다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더 나은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활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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