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百, 리뉴얼 마친 ‘가전 프리미엄스토어’ 오픈
  • 김무진기자
대구 신세계百, 리뉴얼 마친 ‘가전 프리미엄스토어’ 오픈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 팡팡
26일 공식 오픈하는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 ‘가전 프리미엄스토어’ 전경.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돌파구로 ‘프리미엄 전략’을 택했다.

25일 대구 신세계에 따르면 26일 7층에 총 500㎡ 규모의 ‘가전 프리미엄스토어’를 오픈한다.

앞서 대구 신세계는 최근 기존 270㎡ 규모였던 가전 매장에 대한 리뉴얼을 단행, 500㎡로 2배 가량 넓히고 고급 인테리어로 꾸몄다.

이곳에서는 삼성 및 LG의 프리미엄 가전 대표 상품들을 선보이고, 상담 데스크를 마련해 고객들이 전문 상담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우선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가전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이와 별도로 LG의 경우 2개 품목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9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삼성 행사 품목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삼성전자 S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혼수나 입주를 앞둔 고객에게는 별도의 사은품을 비롯해 상품권 및 포인트를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LG는 최근 이슈 상품인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LG올레드 AI ThinkQ TV 구매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주는 로드쇼도 마련한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커져 이 같이 나섰다”며 “프리미엄의 이름에 걸맞게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