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기관단체 성명발표
시도민 등 촉구 요구 빗발
주요 기관대표들 현장방문
양지역 군수만나 설득 나서
시도민 등 촉구 요구 빗발
주요 기관대표들 현장방문
양지역 군수만나 설득 나서
26일 국방부 부지선정실무위원회와 7월 3일 부지선정위원회를 앞두고 대구·경북 지자체와 민간 위원회, 각급 기관단체 등 시도민의 이전 결정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17일 지역의 300여 기관 단체와 학계, 연구원, 언론기관 등이 총망라된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윈회’ 차원에서도 조속한 부지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채택되고, 23일에는 구미시의회에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도에 전달하는 등 지역 각계각층의 요구가 쇄도 했다.
25일 도내 5개 청년단체대표들도 도청을 방문해 성명서 발표, 전달 후, 군위, 의성을 방문해 의지를 표명했다. 경북지구JC, 경북4-H연합회, 경북청년CEO협회, 경북청년봉사단, 경북청년협동조합연합회 등이다.
시도민들의 요구는 최종 이전지 선정만 남은 단계에서, 통합신공항 무산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전부지를 조속히 선정하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최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그간 유치신청 문제로 수개월째 사업진행이 답보상태로 이어지면서, 자칫 사업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범시도민 차원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경북도 차원에서는 이미 10일 총력전을 선포하고 사활을 건 상태다.
도는 지난 23일 이철우 지사 주재로 소속 전 간부와 출자출연기관장이 함께 참여한 긴급 영상회의를 가겼다.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금은 전시상황이다. 대구경북이 죽느냐 사느냐는 통합신공항 건설에 달려있다.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반드시 통합신공항을 추진해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도지사 서한문을 도내 300여개 기관단체에 발송하고, 군위 의성이 대승적 차원의 합의를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기관단체들이 적극 나서줄 것과 범시도민 차원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희범 전 산업부장관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과 단체 대표들이 군위 의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양 군수를 만나는 등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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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우보 패거리들은 우보에다 목숨을 걸었으니 갈 데까지 가 봐야지.
우보에 공항이 안 오더라도 우보~우보 노래를 죽을 때까지 계속 부르고.
조만간 그동안 욕심이 과했다는 건 직접 몸으로 느낄 것이고.
우보에는 대구경북공무원연수원이 들어가고 공항은 소보비안에서 탄생한다.
그쯤 알아라. 거기까지가 우보산악협곡지대의 운명이다.
옛날 너네들 조상이 그랬듯이 우보에서 농사나 열심히 지어라.
우보~우보 청승맞게 울어대는 악머구리 소리도 너무 듣기 싫고.
4년 전 공동유치하자고 의성군에 전화했다가 배신하고 우보로 내뺐던 배신자
김영만인데 4년 만에 돌아온 그와 의성이 쪽박차는 합의하기는 더더욱 싫다.
공항은 소보비안에 들어설 확률은 최고고 영천이나 성주 가도 뭐 괜찮지.
우보는 투기꾼들 몽니짓 때문에 우보탈락은 누가 봐도 잘 됐다고 손뼉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