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지원 경찰관 60여명 대상
‘회복적 경찰활동’ 강연·토론회 개최
‘회복적 경찰활동’ 강연·토론회 개최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26일 본서에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임수희 부장판사를 초청, 수사경찰과 범죄피해자 지원 경찰관 60여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경찰활동’에 대한 강연 및 심층 토론회를 개최했다.
회복적 경찰활동이란 사건 초기부터 가·피해자간 갈등이 심화되기 전에 양자 간 대화를 이끌어내 가해자가 진정어린 반성과 사과 등 책임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관계회복과 피해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궁극적으로는 사회공동체의 평온을 유지하고자 하는 경찰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한다.
임수희 부장판사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가해자의 재사회화에 사회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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