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소재지인 화성리 일원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되어 이 일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개발에 활기를 불러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모에 참여하면서 주민 주도 협의체인 신녕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년부터 주민설명회와 5차례의 현장포럼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였다.
특히 활발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선정이 됐다.
시는 주민협의회와 신명나는 문화교류와 복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신녕면이라는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녕면소지재 일원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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